경제학 공부가 사람을 보수적으로 만드는가? from Mankiw`s blog
프린스턴 졸업생으로 니 선생의 실력이 뛰어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그건 그렇고 이것이 궁금한 거겠지: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은 사람을 보수적으로 만드나?


나는 어떤 정도는 맞다고 믿는다. 나는 많은 학생들이 경제학을 공부한 뒤로 좀더 보수적인 관점을 갖게 되는 것을 경험했다. 몇가지 관련된 이유가 있다.


첫째로 몇몇 경제학 수업에서는 정부가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다는 유토피아적인 관점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경제학이 주는 하나의 교훈은 인생은 상충관계로 가득차있다는 것이다. 이 통찰은 많은 유토피아적인 관점을 덜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효율성과 평등간에 상충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아서 오쿤이 말했듯 공공 정책의 많은 부분은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진다.

둘째로 경제학은 배우는 사람에게 사회를 조직하는 시장의 매커니즘을 더 존중하게 만든다. 시장의 참여자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 참여하는 것이기 우선 보기에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거래에서 얻는 이득을 깨닫고, 보이지 않는 손 시장균형의 효율성을 알고 나면 시장은 경외의 대상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세번째로 실제 정부 정책을 살펴본다면 학생들은 정치적인 현실이 때때로 그들의 이상적인 목표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책의 데이브 배리 칼럼이 좋은 예이다.

이런 이유로 경제학 입문의 많은 학생들이 보수적으로 된다. 더 정확히 말하면 고전적인 자유주의시각을 갖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을 공부한다고 정치적인 이데올로기마저 바뀌지 않는다. 나는 좌파이면서 뛰어난 경제학자를 알고 우파이면서 중도좌파이면서 뛰어난 경제학자도 안다. 하바드에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을 압도하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학보다 하바드가 정치적인 균형이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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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자원으로 최선의 결과를 달성하는 데는 시장을 따라올 것이 없다. 완전경쟁의 가설 하에서 완벽한 결과를 달성하는 시장이지만 그 근간은 개인의 선택의 자유이다. 개인은 자신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시장 경제의 필수적인 가정은 필수적으로 비현실적며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도 많다. 그걸 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이 정부이다.

정부가 고칠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는 의문이지만.





내 생각에는, 실패의 가능성이야 있지만 시장이야말로 개인을 최대한 존중하는 경제체제이다. 시장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발적인 교환의 참여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참여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는 교환에 참여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 있어서 폭넓게 인정되어야 한다.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자신이 내려야 그 사람에게 최선의 결과가 나올 것이고 시장은 선택의 가능성을 최대한 넓게 만들어준다. 정부는 시장의 문제점을 보고 개입하겠지만 나아질 거라는 보장이 없다.

시장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보수적이라고 불린다. 이 말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언제부터 정부의 간섭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자유주의자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얼마 전 사망한 20세기 최고의 멋진 매력남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에 따르면 30년대 초반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그는 지구 전체에 시장의 우수성을 전파했지만 자유를 18세기에 의미하던 자유의 의미로 바꿀 수는 없었다.

그런데

거시 망했다.
확률망했다.
미적 조금 망했다.
확률망했다.
확률망했다.
ㅆㅂ
조금 긍정적으로
이산은 중간 이상은 했다.
by 듀크토고 | 2006/12/20 01:14 | 잡다 | 트랙백(2)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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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Real Factory at 2006/12/25 21:56

제목 : 경제학 공부는 사람을 보수적으로 만드는가?
듀크토고님의 글을 보고 트랙백합니다. 솔직히 언론에서 진보, 보수는 좌파, 우파와 함께 너무 함부로 남용하기에 현실에서 쓰이는 그 의미를 정확히 포착해내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몇 가지를 생각해보자. 먼저 사전적 정의이다. 기본적, 사전적으로 보수는 별로 좋은 의미가 아니다. 가장 사전적으로 놓고 본다면 보수는 진보와 반동 사이에 끼인 그 무언가이다. 즉 진보란 긍정적 의미의 변화이며 반동은 부정적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다. 기본적......more

Tracked from Real Factory at 2006/12/25 21:56

제목 : 경제학 공부는 사람을 보수적으로 만드는가?
듀크토고님의 글을 보고 트랙백합니다. 솔직히 언론에서 진보, 보수는 좌파, 우파와 함께 너무 함부로 남용하기에 현실에서 쓰이는 그 의미를 정확히 포착해내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몇 가지를 생각해보자. 먼저 사전적 정의이다. 기본적, 사전적으로 보수는 별로 좋은 의미가 아니다. 가장 사전적으로 놓고 본다면 보수는 진보와 반동 사이에 끼인 그 무언가이다. 즉 진보란 긍정적 의미의 변화이며 반동은 부정적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다. 기본적......more

Commented by 듀크토고 at 2006/12/21 00:46
수통도 망했다
ㅆㅂ ㅠㅠ
Commented by 이승환 at 2006/12/21 14:56
님하, ㅅㄱ
Commented by EconoBrain at 2006/12/21 22:28
경제학이 사람을 보수적으로 만든다는 명제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위에 인용한 글 자체에는 동감합니다. "시장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이나 예산제약에 대한 이해도 없는 사람이나 모두 경제학을 배워야하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information과 uncertainty가 들어가면 시장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지죠:-)
Commented by 듀크토고 at 2006/12/25 19:26
이승환/
형 괴롭습니다.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전 머리가 나쁜듯

econobrain/
불확실성, 비대칭성이 시장실패의 주요한 원인이기는 하지만 그것조차 시장 내부에서 해결하는 편을 모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죠. 일단 정부지출은 줄여놓고 봐야... ㅋㅋ
Commented by gifts baskets at 2009/12/17 08:14
gifts baskets
Commented by seven jeans sale at 2009/12/2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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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arok clothing at 2009/12/2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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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eather handbags at 2010/02/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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