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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이기적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는 기계에 불과하다면 왜 인간세계에는 폭넓은 협동관계가 존재하는 것일까?
답은 유전자가 이기적이기 때문에... ㅋ 헛소리같다. 유전자가 실제로 의지를 갖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는 모두 자신을 좀더 널리 퍼뜨리려고 하고 있지만, 이 유전자들의 집합체인 생물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유전자끼리의 협동은 개별 유전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행동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래서 유전자들끼리의 협동인 개체가 탄생했고 끊임없는 변화과정을 거쳤다. 지금도 거치고 있다. 진화란 완결된 것이 아니다. 인간에게는 무언가 하나 더 있다. 유전자를 공유하지 않는 개체들끼리라도 협력이 이루어진다. 모두가 협력을 이루는 상황에서 한 명이 배반을 한다면 배반자는 이득을 누리겠으나(그런 상황에서 결국은 모두 배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인간에게는 다른 개체를 인식하고 기억하는 능력 덕분에 배반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되고 협력이 모두에게 최선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유전자 수준에도 작동한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주제들이 많았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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