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취업은 잘 안되고 있지만 급한 기분은 들지 않는다. 준비를 하지 않았고 그냥 들이댔기 때문에 별 좌절이 없는 건지

좌절은 했는데 금방 잊어버린건지

짧은 기간에 끝날 일도 아니고 좀더 좋은 곳을 찾아보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내년을 준비하기엔

아직 올해 몇개 남은개 있고

그중 하나는 정말 올인해도 될.. 정도일까? 5년 전에는 가고 싶어하던 곳이었는데 5년간 그곳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지금와서 원서를 낼 줄은 몰랐고

다시 보자보자 하고 늘 벼르던 경제학 원론 책을 보게 할 줄은 몰랐다.
by 듀크토고 | 2009/12/01 23:19 | 잡다 | 트랙백 | 덧글(0)
out

기리노 나쓰오

여자가 쓴 범죄 소설, 약간 특이하다. 주요 인물 4명 모두 여자이고 이들 또는 다른 인물의 행적을 따라가는 형식이다. 심리 묘사가 생생했고 쭉 읽어 내려간 결과 내용상 모순되는 점은 없었다.

4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각자 나름대로의 문제를 가지고 도시락 공장 야간 파트타이머로 일하고 있다.

야요이/사치코/구니코/...50대 아줌마

사치코는 40대 초반이며 이들 중 리더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지녔으며 사건 진행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50대 아줌마는 사치코를 보조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야요이는 30대 초반으로 외모면에서는 가장 아름답고 성격도 멀쩡하다. 구니코는 ....30대 중반으로 상태가 좋지 않다.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사건을 이끄는 인물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범죄로의 전환, 그리고 범죄 행위의 처리가 합리적인 사치코의 처리로 이루어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by 듀크토고 | 2009/11/30 00:45 | 감상 | 트랙백 | 덧글(0)
조상이야기-리처드 도킨스

지구의 모든 생물은 우리와 어느정도 친척 관계이다. 가계도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공통으로 가지는 조상이 나온다. 이 책은 생물들이 분화된 시점을 40를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그에 따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화에 대한 내용만 나오는데 이 책을 보고 내가 관심있는 진화는 인간의 진화에 관한 것이란걸 알았다. ㅋㅋ

무쟈게 굵은 책인데 참 -_-;

by 듀크토고 | 2009/10/02 02:27 | 감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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